강동구,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명사초청 특강 선착순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09:25:02
  • -
  • +
  • 인쇄
강동지식플러스‘ 강동 명사초청 특강’… 10월 7일부터 구민 54명 선착순 모집
▲ 강동지식플러스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강동구가 지난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되는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는 강동구민 54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미술, AI, 인문, 법의학 총 4개 분야의 고품격 강좌로 구성되었으며,11월 6일 첫 강좌는 ‘명작을 보는 1%의 눈’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강의한다. 13일에는 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前구글코리아 상무)가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방법론’에 대해 강의하며, 20일에는 강신주 철학자가 ‘인간의 조건 or 인간에 대한 예의’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의 ‘품위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강의로 명사 특강이 마무리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만큼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명사 특강으로 준비한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품위있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