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굴러라! 감자원정대', 수원 그리고 노원에서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09:20:01
  • -
  • +
  • 인쇄
8월4일 수원 컨벤션센터, 8월25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강원도 특산물 판매
▲ 7월 ‘굴러라! 감자원정대’(수원 메쎄 전시장) 현장 사진

[뉴스스텝]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오는 8월4일 그리고 8월25일 다시 한번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

먼저, 오는 8월4일부터 8월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전통시장 및 직접생산 농가 21개 점포가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굴러라! 감자원정대’의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코로나를 뚫고 올해 처음 수원 메쎄 전시장으로 원정을 떠났던‘굴러라! 감자원정대’는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24개 점포가 참여, 오징어순대, 옥수수와 건어물 등을 판매하여 62백만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서는 강원도 효자 특산품인 메밀전병, 마른오징어, 쌀찐빵 외에도 수제약과, 명태닭강정 등을 함께 판매하여 다시 한번 과거의 매출 고공행진을 재현하고자 한다. 특히, 8월 4일 현장부스에서는 14시부터 15시까지 버들골 수제약과 300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48% 할인된 12,480원에 약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은 무료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강원도 전통시장 상품을 만났던 수도권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8월 25일부터 8월27일까지 노원 중계근린공원으로 한번 더 원정을 떠난다. 노원 중계근린공원에는 이전 수원 원정 때보다 더 많은 37개 점포가 참여, 강원도 대표 전통시장 상품 전시 및 판매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길탁 도 경제진흥국장은“코로나19와 공생해야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도 지난 7월, 62백만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정한 ‘감자원정대’가 올 여름 수도권에서 강원도 특산품의 다채로운 매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도내 지역상인들이 또 한 번 웃음 짓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