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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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공연, 체험 참가 희망 접수
▲ 보령시,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뉴스스텝] 보령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령시 도서관에서 공연, 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1주간)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인형극‘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창작 인형극으로 5~7세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책 향수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등 6개의 다양한 체험이 보령시립도서관과 죽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 및 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반회원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대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의 가치를 인식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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