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쓰레기 감량 주민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09:15:16
  • -
  • +
  • 인쇄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생활쓰레기 감량 아이디어 실천 등과 관련된 사업 공모
▲ 생활쓰레기 감량 주민공모사업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동구 생활쓰레기 감량 주민 공모사업'의 참여단체(모임)를 모집한다.

공모내용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등 재활용 실천과 관련된 사업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캠페인이나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5명 이상 성동구 단체 또는 주민모임이며, 주민이 아니더라도 성동구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을 포함한다.

공모사업을 추진할 4개 단체(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모임별 보조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은 필수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2023년 1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10월 7일부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단체는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초 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에서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민 스스로 생각해 내고 실천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