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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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대상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대 지원금이 기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1천만 원 상향됐으며, 지원 비율도 기존 50% 정액 지원에서 50~80% 차등 지원으로 확대돼,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정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보수·보강 비용 △안전점검 또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단지 내 포장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단지 내 엘리베이터 보수 및 교체 등으로, 세대 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민원서비스과 주택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결정하여 4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사업은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지원 한도와 비율이 모두 확대된 만큼,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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