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천에 공중화장실 5곳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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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원 투입해 산책로 및 하천 이용자 편의 제공
▲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뉴스스텝] 원주시는 원주천 산책로 및 하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5곳을 설치했다.

화장실 설치 위치는 봉산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아이파크 상가 인근, 치악교 우측, 동부교 인근, 정지뜰 인근이다.

총공사비 9억 원을 투입해 2024년에 실시설계 및 하천점용, 건축 허가 등을 완료했으며, 2025년 8월 설치를 마쳤다.

화장실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도 마련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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