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43개소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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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한파 대비 선제 대응
▲ 아동복지시설 현장점검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와 한파 등 동절기 취약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생활시설(쉼터 포함) 3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어린이집 24개소 등 총 4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24일까지 각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12월까지 담당자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 관리 실태 △동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군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취약한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에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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