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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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1.(일), 도 수의사회 소속 공무원, 공·개업 수의사 등 220여 명 참석
▲ 2025년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회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회장 박양순)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제6회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물방역 역량 강화와 대·소동물 분야 수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방역 공무원과 동물병원 공·개업 수의사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난치성 질병 관리 ▲대동물 임상 현장의 진정·마취 요령 ▲동물 질병 최신 검사 기법 등을 주제로 전문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반려동물·산업동물 진료 수의사 간 전문 지식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효율적인 동물방역 추진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공수의사인 강릉 강남가축병원장이 동물방역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은 전문 지식 향상뿐 아니라, 강원 수의 분야의 양대 축인 공무원과 진료수의사 간 단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의사회와 협력해 교육을 발전시키고, 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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