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산면‘아지트 앤 마켓’착한가게 신규 가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09:05:08
  • -
  • +
  • 인쇄
지역 주민에게 포근한 쉼터 같은 동네 마트에서 이웃 나눔의 ‘훈훈한 장’으로
▲ 군산시 성산면‘아지트 앤 마켓’착한가게 신규 가입

[뉴스스텝] 군산시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성산면 착한가게에 가입한 ‘아지트 앤 마켓’(대표 박소영)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성산면 착한가게 16호가 된 ‘아지트 앤 마켓’은 동네의 작은 마트지만 지역 주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동네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9일 현판을 전달받은 박 대표는“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고민 끝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우리 주민들에게 쉼터 같은 동네마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정욱 민간위원장은“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아지트 앤 마켓’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성산면 전체로 퍼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지트 앤 마켓 대표님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좋은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 실천 가게로, 자영업자·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김장김치 지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