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사업실 운영 및 지역사회 연계 재활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09:10:16
  • -
  • +
  • 인쇄
▲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뉴스스텝] 태백시는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및 만성질환 보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보건사업실 및 지역사회 연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보건사업실 이용 대상자는 질환군(장애인, 뇌졸중 후유증 환자, 재활 필요자) 10명과 예방군(65세 이상 만성질환자) 20명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회 및 오후 2회 런닝머신, 하체근력용 자전거, 슬링그룹운동기계, 상·하체 재활기구 7종 등을 이용해 자율재활운동을 진행한다.

질환군은 기존 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며, 예방군은 오는 2월 17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태백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줌바·필라테스 신체활동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중경도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며, 주 2회 추진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활보건사업실 및 지역사회 연계 재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및 재활 촉진,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재활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활보건실 등록 및 이용 및 건강프로그램 참여 등의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태백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