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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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 맞이
▲ 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오는 13일 개최

[뉴스스텝] 공주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행사는 9월 13일 공주시 봉산길 24에 위치한 ‘147놀이터’에서 열리며,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소규모 장터(벼룩시장)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활성화구역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왕도심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1차 행사가 시민과 상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제2차 행사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제2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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