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 숏 필름 페스타(단편영화제 영상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09:05:16
  • -
  • +
  • 인쇄
군산개복단편영화제의 새로운 변신! 8월 30일까지 접수
▲ 제6회 군산 숏 필름 페스타(단편영화제 영상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군산시가 군산시민예술촌 주관으로 ‘제6회 군산 숏 필름 페스타(단편영화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 ‘군산개복단편영화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명칭을 ‘군산 숏 필름 페스타’로 변경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영화제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202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전국에서 수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했으며 관광객 유치로 지역 상권 활성화뿐 아니라 대한민국 단편영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로 일상·추억·기억·기록 등 모든 것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의 순간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은 24초~1분(엔딩 크레딧 포함)의 분량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완성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이다.

여기에 2025년 9월 13일 오후 2시 군산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당일, 본선 진출작 및 초청작이 상영된다.

아울러 레드카펫, 포토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예술촌장 최부헌은 “지금까지 군산시민예술촌의 영상공모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제6회 군산 숏 필름 페스타 영상공모전이 전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