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안심센터,‘금요일N무비데이’영화관람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09:15:11
  • -
  • +
  • 인쇄
▲ 치매안심센터,‘금요일N무비데이’영화관람 진행

[뉴스스텝]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18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남해 보물섬 시네마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금요일N무비데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153명이 참여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옥순로그’가 상영됐다.

영화를 본 군민들은 치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주변 가족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접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영화라는 매체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