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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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5억 2,800만원을 투입해 총 29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전일제 12명, 시간제 6명, 복지-참여형 11명 등 총 29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7개소와 민관기관 11개소에 2025년 1월부터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작업장에서는 물티슈 제작 판매 및 소독․방역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이루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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