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소정보시설 5만여 개 전수조사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9:05:05
  • -
  • +
  • 인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선제적 점검…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서비스 구현
▲ 군산시, 주소정보시설 5만여 개 전수조사 완료

[뉴스스텝] 군산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53,4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류 배송, 응급구조 활동 등 정확한 위치 확인의 핵심 요소인 주소정보시설을 점검하고,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설치 상태, 훼손 여부,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조사 과정에 낙하 위험이 있거나 즉각적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조치도 완료했다.

또한 재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연내 정비를 완료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예방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시에 조치할 수 있었다.”라며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의 정확한 위치 찾기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남원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및 문화탐방

[뉴스스텝]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회장단 및 경로당 회장단 150여 명은 10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어른다운 노인’을 지향하는 동래구지회가 경로당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래구지회 대표단은 이날 남원시지회를 방

가을 3대 축제 연계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 등 경품 이벤트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남원시가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하여 관외 누리시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남원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모두 완료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활용 연수 실시

[뉴스스텝]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새빛캐드컴퓨터학원에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이 문서 작성과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글 프로그램과 엑셀의 체계적인 활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