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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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농소2동·수암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정지구대·신정2동 방문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농소2동·수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정지구대,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수암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진다.

주민들의 치안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신정지구대를 찾아 치안상황을 공유하고,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교통 문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자치경찰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약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총 3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월 현장소통 간담회를 이어가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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