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09:15:15
  • -
  • +
  • 인쇄
▲ 고창군,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고창군이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4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 기본상담교육 및 전산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적 등을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 관리하는 복지 전달 체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포함되어 읍면동 담당자와 역량을 높이고, 새로 배치된 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보다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