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눈내목욕탕미술관, 남해를 민화로 물들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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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가람민화 동아리 등 작품 60점 전시
▲ 남해군 눈내목욕탕미술관, 남해를 민화로 물들이다

[뉴스스텝] 남해군 설천면은 5월 한 달간 눈내목욕탕미술관 1관과 2관에서 ‘남해를 민화로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람민화 동아리 회원 12명의 작품 30여 점이 1관에, 김정미 작가의 민화 30여 점이 2관에 각각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가람민화 동아리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민화를 알리기 위해 남해를 찾았으며, 민화가 그려진 에코백, 우산 등의 소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설천면 주민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취미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의 창작물을 눈내목욕탕미술관에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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