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누적 매출액 3억원 돌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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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활용한 제품생산으로 농가소득 기여 역할 톡톡
▲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누적 매출액 3억원 돌파!

[뉴스스텝]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본격 가동된 지 3년 8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약 3억 4000만 원을 돌파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 운영되어 2021년 판매가 기준 매출액 5,000만 원을 달성하고, 2022년 에는 매출액 1억 원, 2023년에는 1억 1000만 원, 2024년에는 8,6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누적 매출액 3억 4,000만 원을 돌파했다.

매년 지역농산물 활용실적은 2,000kg 이상이었으며, 현재 생산품목은 고사리 장아찌 등 (누적) 29종이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는 마켓컬리에 납품되고 있으며, 그 외 가공센터 생산 제품들은 남해몰, 팝업스토어, 온라인 매체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을 비롯해 관내 마트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원활히 판매 중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 전담 기지로 농업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유자청, 쌀야채죽 등 활발한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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