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도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정기총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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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정기총회

[뉴스스텝]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격려하고자 박영규 부군수, 박주선 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새로 인준된 박상관 미조면협의회장과 백창렬 설천면협의회장에게 인준서가 전달됐다.

이어서 협의회 종합평가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새마을지도자 창선면협의회(자조상/1위) △새마을지도자 상주면협의회(협동상/2위), △새마을지도자 남면협의회(근면상/3위) △새마을지도자 고현면협의회(근면상/3위)가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2부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가 진행됐고, 2025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임원 선임 절차에 따라 공석이었던 감사 1인을 선출했다.

신임 감사에는 김영균 상주면협의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류정수 협의회장은 “작년 무더위 남해 마늘한우 축제 먹거리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것은 정말 보람있는 일이었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만이 할 수 있는 봉사라는 자부심을 느끼시고 올해도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주선 지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라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많은 분들이 국민고향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간추진위원장인 박주선 회장과 힘을 합쳐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배려, 격려, 장려 ‘3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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