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14명 임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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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한 평생학습 인식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
▲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14명 임명

[뉴스스텝] 남해군은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남해평생학습관에서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통해 14명의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를 임명했다.

‘남해군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사업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역량 있는 시니어를 발굴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촉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임명된 14명의 활동가들은 각 읍면과 남해대학, 노인복지관, 어르신배움터에 배치되어 남해군 평생학습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들은 4일간 3시간씩 총 12시간 동안 남해군 평생학습과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의 역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원발굴 및 홍보 등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수강했다.

임명된 14명의 활동가들은 1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가며 각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을 방문해 남해군 평생학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고 지역의 유휴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남해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우리 군에 대한 지식을 갖춘 활동가들을 통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홍보와 교육, 조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년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에게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기타 남해군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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