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세종관사 통해 공격적인 국비 확보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09:05:09
  • -
  • +
  • 인쇄
정부 사업과 예산 확보하는 데 적극 활용
▲ 횡성군, 세종관사 통해 공격적인 국비 확보 나선다

[뉴스스텝] 횡성군은 6월 27일 세종시 다정동의 횡성군 세종관사를 개소하고 관사 취득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을 포함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추연구 강원특별자치도 세종사무소장,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시군 협력관,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명기 군수는 “서울본부(세종사무소)에 파견된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정부 부처와의 업무협의와 국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이점을 가져가고자 세종관사 개소를 추진했다.”라며, “세종관사를 정부 부처와의 협력 창구로 적극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머무는 횡성, 변화하는 횡성,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지난 한 해 27건의 공모사업 선정(906억 1,800만 원)과 26개 분야 수상(인센티브 및 시상금 3,100만 원) 등 군민과 함께 축하할 만한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마산지회 임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

세계적 종자기업 엔자자덴, 남원시 방문 스마트팜 협력방안 모색

[뉴스스텝] 세계 10위권 종자 기업인 네덜란드의 엔자자덴(Enza Zaden) 관계자들이 남원시의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0월 14일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을 더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Keimpe Veenstra)이사, 루

평택시가족센터, 미용과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료식 진행

[뉴스스텝]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북부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자격증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으로, 미용사(헤어) 국가자격증반 12명 중 11명이 수료하고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인원도 현재 자격시험에 꾸준히 도전 중이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15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