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적측량경진대회‘우수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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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쾌거, 정예 인력과 전문성으로 거둔 성과
▲ 지적측량경진대회‘우수상’수상

[뉴스스텝] 옥천군이 지난 23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7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의 우수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성과 검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2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우리 군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옥천군 지적직 공무원은 충북 도내 타 시군보다 적은 인원(12명)이지만 △ 2021년 충청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우수지자체’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 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최우수상’△ 2023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업무 ‘국토교통부 우수기관 표창’등의 영예를 안으며 도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도입해 차세대 신기술을 군정업무 전반에 활용한 선도적 행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적직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지적행정을 강화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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