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수요조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09:05:09
  • -
  • +
  • 인쇄
13일까지 시군서 스마트팜·펫푸드 등 농산업 수출 제조기업 접수
▲ 스마트공장 구축 모니터링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산업 분야 수출(예정)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농산업 분야 스마트 제조공장 솔루션을 구축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비 2억 원과 기업 부담금 2억 원으로, 전국적으로 약 10개에서 15개 기업(잠정)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종자, 농약, 동물용 의약품, 펫푸드 등 농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수출을 이미 하고 있거나 수출을 계획 중인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중간 수준의 스마트 솔루션과 연동 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인허가 취득, 마케팅비, 해외 박람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정책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와 스마트공장의 정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