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반기 배수지 청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09:15:17
  • -
  • +
  • 인쇄
안전점검 병행 깨끗한 수돗물 공급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기 전 수돗물을 저장하는 시설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시는 12월 초까지 대상 배수지 30개소의 청소를 완료한다.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물탱크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배수지 내 각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실시한다.

평상시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해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