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공항에서 지하철까지, 인천 곳곳에 문화예술의 파도가 몰아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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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틈, 인천이 준비한 특별한 야외예술 무대
▲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9월호 홍보물

[뉴스스텝]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9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여름 다 끝난 줄 알았죠? 늦캉스 코스 모음집”으로,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야외행사와 대표 축제를 조명한다.

첫 번째 코너 Trend in에서는 인천의 다양한 야외 문화행사를 소개하며, ‘인천 대표 축제 브랜딩’을 위한 지역 문화재단들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이어 인천의 예술인과 예술공간을 소개하는 코너 ‘파도타기’에서는 전통공연 아티스트 '션븨(SunB)'를 인터뷰해 지역 예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고,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맞은 서구문화회관을 알리는 랜선 집들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장노트 코너에서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WITH WHALE’, 연수문화재단의 ‘2025 꿈꾸는 예술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담당자의 인터뷰를 함께 전한다.

특히 이번 9월호는 뉴스레터 홍보를 위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8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지하철 1호선 전역사, 그리고 인천 주요 거점에 위치한 편의점 등지에 뉴스레터 ‘파도파도’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가 게시됐다.

이번 광고는 시민들에게 뉴스레터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동시에, '파도파도'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파도파도 챌린지’ 이벤트가 절찬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구독을 넘어 시민 참여형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어, 인천 곳곳에서 ‘파도파도’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뉴스레터 ‘파도파도’는 인천문화재단 온라인 홈페이지 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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