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 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09:10:25
  • -
  • +
  • 인쇄
▲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 행사 실시

[뉴스스텝]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월 16일 삼정2구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Ⅱ 세대간의 소통을 빛으로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방소영 약사의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동부건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당뇨 및 혈압 건강측정, 영양 및 금연등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친교의 시간을 다지는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아동과 어르신 20명이 2인1조 짝을 이루어 함께 LED 아크릴무드등의 도안을 직접 디자인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넣어 작품을 완성하여 설명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 아이들과 함께 협동해서 LED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다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며 집에 가져가 등을 켜두면 마음이 환히 밝아지고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지사협위원 전부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행사추진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경로당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