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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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9월 14일, 21일, 28일 3주간 6개 단체가 출연하는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생활예술인단체 밴드온이 14시, 밴드 세컨페이스가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온은 15년째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밴드음악을 연주한다. 밴드 세컨페이스는 보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감성적인 발라드와 파워풀한 리듬의 음악을 조화롭게 연주한다.

21일에는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이 14시, 안동골든색소폰이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에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예술인 단체다. 안동골든색소폰은 지역사회의 음악 발전을 위해 연주 봉사 및 발표회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트롯가요를 중심으로 한 색소폰 합주와 다른 동호회와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9월의 마지막 야외음악회인 28일에는 14시에 밴드 비를 긋다가, 15시에 밴드 프롬나드가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 비를 긋다는 여러 세대의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폭넓은 세대의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다. 밴드 프롬나드는 어쿠스틱, 블루스, 발라드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연주하는 밴드다.

6개의 생활예술인단체는 각자의 색깔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1시간 정도의 짧지만 독특한 각 단체만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개성적인 단체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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