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09:05:11
  • -
  • +
  • 인쇄
▲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시작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시간은 평일(주말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샤워도구, 수건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현장 접수에 한해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현장접수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헬스장, 풋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중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911㎡ 규모로 길이 25미터의 수영 레인 6개, 워킹레인 1개, 유아풀 및 마사지풀 등을 갖춘 수영장과, 그 외 시설로 헬스장, 풋살장 등이 있으며 “영동군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주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탄금공원에서 펼쳐

[뉴스스텝]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요가 올해 우륵문화제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앞에 선보인다.마수리농요 보존회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마수리농요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탄금공원 우륵문화제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 소리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무대에서는 △모짜기노래(절우자) △모심기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뉴스스텝]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봉구, 해등로12길 일대 보도폭 최대 2.5m 확 넓혀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해등로12길 일대(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 보행로 확장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그간 이 보행로는 옆 녹지대로 보행공간이 협소해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아침저녁 시간대에는 출퇴근 인파가 몰려 양방향 통행이 특히나 어려웠다.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1억1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 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