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10:02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는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은 46개 사업(신규사업 26개, 계속사업 20개)이며 국도비 규모는 1,874억 원이다.

2025년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5,219억) △태백역 일원(삼수3지역) 도시재생 사업(1,115억)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200억)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조성(170억) △화전사택촌 기억재생마을조성(74억) 등이다.

태백시는 국도비 지원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계속사업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5년 예산 반영의 최우선 조건인 사업비 예산 집행률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정부 예산편성 및 국회 예산심의 단계별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