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따뜻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09:05:12
  • -
  • +
  • 인쇄
▲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용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광섭)와 부녀회(회장 김용남)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용화면 자계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는 용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영동군 새마을회 및 지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년 새마을운동으로 추진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천장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정광섭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용화면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