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재 사고 예방에 힘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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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촌동 2차 안전 사각지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뉴스스텝]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김제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서 2차 안전 사각지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로당 등에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해주며, 화재 사고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는 소화기 2대를 비치하고 약 30가구의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요촌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는 이우정 위원장 및 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요촌동 만들기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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