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행복동행 릴레이’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09:10:06
  • -
  • +
  • 인쇄
서면지역보장협의회, 주거환경개선 활동
▲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뉴스스텝] 민관이 함께 현장 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면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서면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은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행복동행 릴레이운동’의 첫 시행단체로 참여해 서면 장항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마당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여 대상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박양일 민간위원장은 “우리 서면지사협이 행복동행 릴레이운동의 첫 시행단체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살림이 익숙치 않은 남성 어르신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복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2024년도 신규 특수시책인 ‘행복동행 릴레이’를 통해 관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오는 6월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면협의회가 관내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문화재단,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진보초 서점가 내 한국책 전문서점인 책거리에서 열리며, 강릉 출신 아동문학가 유금옥, 춘천 출신 소설가 전석순이 일본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두 작가의 대표작을 담은 일본어 번역본도 제작해서 배포한다. 유금옥 작가의 『전교생이 열 명』과 전석순 작가의 『그

예천군, 2025년 보건의료사업 최우수·우수 휩쓸어

[뉴스스텝] 예천군은 최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출처 조선일보) 이는 예천군이 추진해 온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꾸준히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우수기관‘최다’선정

[뉴스스텝]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