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반영 서명운동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09:15:26
  • -
  • +
  • 인쇄
▲ 서해안철도 국가계획반영 서명운동

[뉴스스텝]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3400여 명의 서명부를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 조직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라는 고창 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위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