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의 책’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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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 ‘김해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
▲ ‘김해시 올해의 책’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의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김해시 올해의 책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시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릴레이, 토론리더 파견, 가족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을 소개하거나 역대 선정도서를 소재로 자유롭게 정해, 참신하고 개성있는 60초 이내 세로형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 가능하고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1단체)당 1개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1편(60만원), 우수상 2편(각 20만원), 장려상 1편(7만원) 총 4편을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시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선정작들은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 홍보를 위해 누리집, SNS 등에 활용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과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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