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09:15:09
  • -
  • +
  • 인쇄
위생 및 영양 관리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 2024년 특화사업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 진행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은 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해 주셔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성탄절 맞이 행사가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는 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