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업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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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업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AI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되면 수강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농한기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교육생 모집을 일찍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1월31일까지이며, 교육은 2월19일부터 3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병해충 판단, 쳇GPT를 이용한 사업계획수립, 상품개발, 블로그 및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만들기, 큐알코드 만들어 상품 홍보하기 등과 같은 농업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기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농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짜여졌다.

AI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농업에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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