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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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근로자 2년간 480만원 적립 시, 경남도·남해군에서 480만원 지원
▲ 남해군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남해군은 오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군내 거주하며 도내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7.6. 부터2006.7.5. 출생), 직전연도 본인 연소득이 세전 3,468만원(월평균 소득 289만원) 이하,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희망키움통장 등 지자체 및 정부의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경남도 18개 시·군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의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심사 후 11월경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근로자가 사업장 재직을 유지하며 매월 20만원 씩 2년간 48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남해군이 480만원(경남도 240만원, 남해군 240만원)을 매칭하여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연 복리 5%)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남해군에 뿌리를 내려 지역사회를 보다 활기차고 풍요롭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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