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해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09:10:11
  • -
  • +
  • 인쇄
별다를 것 없던 내가
▲ ‘2024 김해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18일 율하천공원 특설무대에서‘2024 김해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부제: 별다를 것 없던 내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연인·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이룬 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진행자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댄스팀 WILD CREW, 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정홍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김해 출신 아티스트여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음악회는 싱어게인 준우승에 빛나는 가수 정홍일의‘별다를 것 없던 내가’라는 노래 제목을 부제로 정해 노래 가사처럼‘별다를 것 없는 우리 자신이 가끔 대단해 보이는 짧은 순간만 존재해도 지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살아갈 만한 것 같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음악회를 지켜본 한 시민은 “화창한 봄날 저녁 흥겨운 우리 민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감미로운 밴드 선율까지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빅이벤트를 주관하는 김해시는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했으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한 자리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