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 보는 울산의 문화유산 울산박물관, 2025년 상반기‘문화유산 스케치’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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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26일, 매주 수요일 총 4강 진행
▲ 울산박물관

[뉴스스텝]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상반기 ‘문화유산 스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기본적인 그리기(드로잉)와 채색 기법을 익히고 울산의 문화유산이 있는 풍경을 그리게 된다.

강사는 루이스아트랩 대표 반효주 작가가 맡는다.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3월 5일 선, 투시 및 자유 그리기(드로잉) 연습 △3월 12일 건축물, 자연물, 골목길 펜 그리기(드로잉) 연습 △3월 19일 수채화 채색기법 연습 △3월 26일 내가 사는 지역의 문화유산이 있는 풍경 그리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료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경 그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그림 기법을 익혀 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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