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09:05:32
  • -
  • +
  • 인쇄
한우·퍼머컬처과정 진행
▲ 남해군, 2024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024년 보물섬 농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과수과정,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등을 거쳐, 올해는 ‘한우·퍼머컬처’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우과정의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한우 번식우·비육우 사양기술, 한우조사료 최적이용기술, ICT, 한우질병관리 등이다.

한우과정 수료자에게는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퍼머컬처 과정은 퍼머컬처의 이해와 디자인 이론, 대지분석, 컨셉수립, 생태연못 만들기 등 지속가능한 농장조성을 위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수료시 PDC(퍼머컬쳐 디자인 자격) 국제공인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신청서,사전조사표/홈페이지 참고)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