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맞아 주요 도로 환경 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6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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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문의 해 맞아 정비 횟수 배로 늘려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 첫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9일까지 고속도로IC 등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명절 대비 도로환경 정비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는 분기별 1회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일 도로와 청소관리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 관문인 동김해IC 주변의 쓰레기 11t, 대형 폐기물 5t을 수거했다.

이어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까지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국도,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 2,571개 노선, 총연장 1,537km를 순찰하며 정비한다.

박현우 도로과장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우리 시 방문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분기별로 도로시설을 적극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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