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지적측량업무 지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9:15:16
  • -
  • +
  • 인쇄
지적측량 성과·확정측량 및 지적 측량업체 운영 전반 점검
▲ 인천시청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2025년 지적측량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적측량 성과의 품질 확보와 지적측량업체의 건전한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최근 1년간 처리된 1,012건의 지적측량 성과 중 360건에 대한 표본검사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타·시도 400건에 대한 표본검사 병행 △확정측량 대상사업 관리 여부 △지적측량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인천시와 10개 군·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사업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검사 체계를 구축해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표본검사는 군·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확정측량 대상 32개 사업은 서면으로 점검하고 인천시 등록 지적측량업체 11곳에 대해 인력, 장비, 사무소 운영 실태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점검 결과는 국토교통부와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 반영해 책임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2025년 세계 자살유족의 날 기념 캠페인 '마음정거장' 진행

[뉴스스텝]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돕고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세계 자살유족의 날’ 기념 '마음정거장' 캠페인을 진행한다.‘세계 자살유족의 날’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족으로 상처받은 유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치유와 위로를 얻고 건강한 애도를 실천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지정되어 전

옥천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간 전자책 대출해 보세요!

[뉴스스텝] 옥천군 가양도서관은 군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비대면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신간 소장형 전자책 162종을 새로 구입해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옥천군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 총량은 모두 9,337종에 이르게 됐다.이번 신간 중에 눈에 띄는 도서는 김난도, '트렌드코리아 2026', 미래의 창, 2025, 멜 로빈스, '렛뎀이론', 비즈니스북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대상 사회성 워크숍 열어

[뉴스스텝]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대상 사회성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들이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고립은둔청년 13명이 참여한다. 10월 말~11월 말 매주 금요일 1회,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등록돼 있는 고립은둔청년 중 참여 청년을 모집했다. 첫 시간은 ‘인사이드 아웃’을 주제로 불안을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