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김해시, 청사 건물 명칭 재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09:05:14
  • -
  • +
  • 인쇄
▲ “시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김해시, 청사 건물 명칭 재정비

[뉴스스텝] 김해시가 제2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시청사 내 건물 명칭을 보다 찾기 쉽고 친숙하게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청사는 최근 개청한 제2청사를 포함해 총 5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각 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동서남북 위치별로 건물 명칭을 일관성 있게 재정비하고 시의 새 캐릭터 토더기와 희망적인 단어들을 부명칭으로 부여해 각 건물 입구에 부착했다. 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쉽도록 했다.

시청사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 기준 본관은 본관(토더기)으로 동편 행복민원청사 → 동관(함께 만들어가요), 서편 구지관 → 서관(행복하세요), 북편 사업소동 → 북관(걱정 말아요)로 재정비했으며 최근 개청한 제2청사는 ‘꿈을 이루어요’라는 부명칭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청사 부속 건물들을 찾아 필요한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기존 다양한 건물 명칭을 일관성 있게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