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4개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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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공공형어린이집 도내 최다 기관 선정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2023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작년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 수준과 안정적인 운영 등을 판단하는 각종 지표를 충족시켜야 하며,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원주시는 2021년에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4개소, 올해 4개소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총 18개의 공공형어린이집 중 민간어린이집은 8개소, 가정어린이집은 10개소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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