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09:10:18
  • -
  • +
  • 인쇄
농·축·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 모집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품 ▲공예품‧기념품(생활용품) ▲문화‧관광서비스 등 4개로 나뉜다.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판매 실적이 있는 업체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울산시청 세정담당관실(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시청 본관 6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서류 검토, 사업장 현장 확인,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이어 6월부터는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처인 ‘고향사랑이(e)음’의 답례품몰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울산의 상징성과 문화‧자연적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울산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며 “울산지역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한우, 한돈, 배, 쌀, 돌미역 등 울산을 대표하는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참(들)기름, 손막걸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가공품, 울산페이와 울산의 문화‧관광시설 입장권 등 총 47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