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09:10:14
  • -
  • +
  • 인쇄
여울초 학생들, 내가 만드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로 디지털 소양 쑥쑥
▲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뉴스스텝]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 부터 10일, 16 부터 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LED, 조도, 초음파 등)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수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여울초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양 함양과 정보교육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북구,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김성범 해수부 차관 APEC 선상호텔 운영 점검

[뉴스스텝]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8일 APEC 정상회의 기간 포항영일만항에서 운영되는 APEC 선상호텔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차관은 선상호텔로 활용될 크루즈선의 접안 상황, 이동객의 부두 내 동선 및 조경 등 부두 내 정비 상황 등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숙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테러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드론 등에 의한 테러 위험에 대해서도 정부 대책을

새만금개발청,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기본구상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 기항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전략 △ 새만금 크루즈 산업 발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방안 등이 발표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