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9:10:14
  • -
  • +
  • 인쇄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인천광역새일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2월 5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광역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과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기관장,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귀연 센터장,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각 기관의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다.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 수행

△ 참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 기타 여성‧노인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를 협업 운영했고, 이를 통해 83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봄센터로 인솔함으로써 75명의 워킹맘이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전년도 사업 수행을 위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굴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의 고용유지와 노인일자리가 개발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