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인천소방본부 상황실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09:15:07
  • -
  • +
  • 인쇄
상호 업무 이해 증진과 신속 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지난 5.20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해경-소방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중부해경청과 인천소방본부의 상황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종합상황실뿐만 아니라 경비·구조 분야 상황대응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해경-소방기관의 상호 업무를 이해하고 신속한 상황대응을 위한 자리가 됐다.

주요 안건으로 ▲원활한 공동대응을 위한 절차 체계화 ▲유인섬 긴급출동시 경비함정 지원방안 ▲현장대원 구조·구급 역량 강화 방안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에 앞선 지난 5월 20일에는 인천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에서 해경-소방 상황 요원들이 합동 근무를 했으며, 신고접수부터 공동대응까지 상황처리의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해경·소방간 공동대응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