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09:15:07
  • -
  • +
  • 인쇄
▲ 옥천군청

[뉴스스텝] 옥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 수준에 맞춰 초급 1·2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토픽), 국적취득대비반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면 지역에 거주해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한국어 학습 욕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매주 토요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내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다.

신현숙 센터장은 “한국어 사용 여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산군,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총력…진척률 90%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지역 복구에 총력 대응해 진척률 9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산사태 복구 사업은 피해조사 및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산림재해복구계획 수립 후 설계 사전심의단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이후 산주 동의 및 행정절차를 이행 후 올해 4월 사업에 착공하고 우기 전 주요 구조물을 우선 시공했다.복구비는 총 58억 원이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지 및 대규모

인천광역시교육청동시아국제교육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초・중학교와 학술교류 실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동부도서관, 영유아 대상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 운영

[뉴스스텝]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13개 어린이집 영유아 4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동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현장학습은 매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